조순이 천안갑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조순이 천안갑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 장선화 기자
  • 승인 2018.05.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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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후 민주당으로 되돌아 갈 것"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조순이 충남도의원(여·천안 3선거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천안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정병기 예비후보(64.27%)와의 경선에서 패한 조순이 도의원 예비후보는 16일 민주당 탈당과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동시에 마쳤다.

이어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직업이 사회복자사로서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아동에 대한 돌봄 사업에 매진해왔다”며 “어느 자리를 막론하고 우리의 내일과 자녀들의 미래, 후손들의 살아 갈 세상을 위해 디딤돌이 되고 울림이 되고자 결정했다”는 출마의 변임을 밝혔다.

그리고 “기득권에 비겁해진다면 우리의 내일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정의롭지 못한 것에는 정의롭지 못하다 말할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민주당 경선에 관해 “당에서 문제점을 파악하려는 의지와 거꾸로 공천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되돌아 보았다”며 "곪은 상처는 과감히 도려내는 개혁의 출발점이 되는 계기를 바란다"고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특히 "당에서 제대로 개혁이 이뤄져 권력을 휘두르는 후보가 아닌 당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대변하는 의원으로써 역할수행을 할 수 있는 후보가 된다면 무소속 포기하고 적극 도와줄 의향이 있다"고 이규희 후보를 겨냥했다.

경선직후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굳이 무소속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오랜 세월 함께한 더불어 민주당을 따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며 "선택을 받은 후 더불어 민주당으로 되돌아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순이 상임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운영 위원, 국민의소리 특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조직특보 등을 역임했다.

그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 충남부본부장·특보단직능특보 아동복지특보단 총괄단장·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특별위원장 등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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