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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길 위의 인문학’ 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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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3: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교육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연구원은 역사와 과학, 인문학을 융합한 ‘문과대왕, 이과 조선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자유기획에 선정돼 총 3차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 차시는 충청권 지역의 사학 인문단체인 사유담 협동조합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1차 프로그램은 7월 중순 ‘정조, 과학으로 지어라 수원화성’을 주제로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강연과 수원화성 탐방을 2차 프로그램은 8월 초순 ‘태조, 세상을 열어라’을 주제로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강연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등의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3차 프로그램은 9월 초순 ‘세종, 조선을 디자인하라’을 주제로 학부모와 시니어그룹을 대상으로 강연과 여주 세종대왕박물관 탐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학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세종시민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엄선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원이 지역 인문학의 중심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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