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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수련원,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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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3:5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충청남도 학생수련원 전경(제공 = 홈페이지 켑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도학생수련원(원장 손일현)은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대비태세 안전점검,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보고 체계 점검을 위한 시스템 훈련, 지진대피훈련, 합숙시설 야간 화재 대피훈련, 수련생 대상 재난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련생 대상 재난 안전교육은 수련생들에게 일상생활은 물론 외부 교육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모형 애니를 이용한 실습,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16일에는 수련생들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대피 훈련 및 합숙시설에 대해서 야간 화재 대피 훈련을 할 예정이다.

손일현 원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직원 및 수련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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