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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주역 '자원봉사단'

교통, 안전, 급수, 청소 등 곳곳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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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5:39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치러진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산군에서는 체조, 에어로빅, 도로주행(자전거), 산악자전거 등이 진행됐다. 금산군 종합체육관, 다락원, 엑스포광장, 군북면 일원에서 생활체육인들이 끼와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다.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성공의 열쇠였다.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여성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00여명의 봉사단이 행사장 곳곳에서 굿을 일을 마다 않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범 및 교통관련 단체의 경우 사이클 도로경기의 위험성을 고려해 각 구간별 집중 배치돼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했으며, 여성봉사회에서는 인삼과 약초를 직접 달여 차로 제공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엘리트선수단이 아닌 아마추어 선수들의 구성인 만큼 승부가 아닌 어우러짐을 위주로 한 팀 한 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힘썼다.

건강 체조경기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어르신 위주의 중장년 층들로 이루어져, 대회 하루 전에 도착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쇼핑, 먹거리 등을 세심히 배려했다

빗속에서 치러졌던 도로주행 및 산악자전거는 위험부담이 큰 만큼 주최 측과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졌다.

보건소 및 소방서의 긴급 의료지원단이 요소에 배치 됐으며, 각 구간별 교통통제에 무리가 없도록 사전 리허설을 통해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전 현장행정을 통해 숙박, 교통, 봉사 등을 점검하고 모든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별 안전문제에 집중했다”며 “휴일임에도 가족처럼 봉사에 나서주신 각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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