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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 높아… 안전수칙 준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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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5:4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모내기로 바쁜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취급과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경운기, 트랙터 등의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고, 농기계 사용자의 대부분이 연령이 높아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사고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많은데, 사고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 정비 ▲전방 주시와 후사경 부착으로 뒤따르는 차량 확인 ▲야간 운행 대비 등화장치와 후부 반사판 부착 ▲음주운전 금지 ▲농로 주행 시 서행 등을 준수해야 한다.

권주태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장치가 미흡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농민들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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