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도 한마디] 범죄 피해자 제도 적극 활용으로 피해자 보호에 앞장 서자

방준호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6 16: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 방준호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최근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범죄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범죄피해자 보호법 기본이념(제2조)에 따라 범죄 피해를 입을 경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필자는 몇 가지 안내 하고자 한다.

우선 범죄피해자는 피해정도 및 보호·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피해를 입은 사람은 범죄 피해자 구조금제도, 긴급지원제도상 생계지원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안정성을 고려한 임시 숙소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법률상담, 무료 소송대리 등 무료 법률구조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여기에다 장기간 범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심리치료와 전문 상담기관인 건강 가정지원센터 등에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가 있으며, 피해자 조사시 범죄 피해자권리 및 범죄 유형별 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안내서를 제공 받을 수가 있다.

우리 경찰은 전담 경찰관을 지정 해 수시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 연계를 통한 피해자 보호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범죄피해를 회복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방준호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