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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특별한 스승의 날 행사 개최

교육공동체 안전학교 합동캠페인, 사제동행 안전한 학교 가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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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3:1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주간을 맞아 스승의 날인 15일 교사들과 학생들이 하나 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에 우길동 홍성교육장,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 홍성군청, 홍성모범택시운전자회 관계 공무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안전학교 만들기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장래에 경찰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C.A.P.S 동아리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교통 안전’, ‘신호 준수’, ‘학교앞 안전 운전’ 등을 표시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준비해 홍성여고 앞 4거리에서 활발하게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홍성교육지원청 위센터와 홍성여고 또래상담 동아리인 쏠리언에서는 교내 교훈탑 앞에서‘학교 폭력 예방’, ‘친구사랑’,‘생명존중’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사탕과 기념품을 선물했다.

또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마친 전교생들은 운동장에 모여‘사제동행 안전한 학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학교 이전 공사로 인해 운동장에 돌과 못이 산재해 있어 체육활동 안전사고 위험이 있음을 공감하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돌줍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심상룡 교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주간과 스승의 날을 맞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 행사’에 교육공동체가 한뜻으로 참여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학교에 선생님은 제자를 더욱 사랑하고 제자들은 선생님들을 더욱 존경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이원 학생회 부회장은 “학교 이전을 기념해서 안전한 학교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스승의 날에 선생님들과 함께 안전한 운동장을 만들고자 돌을 줍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먼 훗날 졸업 후에 모교를 방문하게 되면 후배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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