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대전지방청은 7개 대전·충청지역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중부권 식품 시험·검사기관 분석 나눔 행사를 17일 대전 서구 대전 식약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 제조업체에서 시험·검사를 위탁받는 민간 시험·검사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품질관리기준 준수사항 ▲시험·검사기관 분석기술 역량강화 방안 협의 ▲시험·검사 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 시험법 교육 등을 통해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