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종목은 전국 16개(울산 제외) 시·도 선수단이 참가하며 총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이 날은 남자단식(초·중), 남자단식(고), 여자단식(초·중), 여자단식(고) 예선경기가 열리는 날로, 결승선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에 경기장 안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 경기장에 배치돼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16개 경기장(청주 6개)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3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18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47개 경기장(청주 15개)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1만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