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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사각 제로! 대대적인 홍보활동 나서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원룸 밀집지역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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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6 18:1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대적인 희망복지지원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역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대적인 희망복지지원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복지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이어짐에 따라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다.

구에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에 의해 경제·의료·정서적 어려움 등을 혼자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이들이 힘을 내고 일어설 수 있도록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다중이용시설 뿐 아니라 관내 원룸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오는 23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생단체 회의, 집합교육, 각종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맞춤형복지팀 등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월 복지사각주민들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있다"며 "갑작스런 위기에 처하거나 그런 이웃을 알고 계시면 동구 희망복지지원단(042-251-4431)이나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로 문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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