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예비후보와 도의원, 군의원,비례대표 후보들은 17일 공동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민주당 옥천군수 후보로 선출된 김재종 후보가 대표로 낭독한 공동출마선언문에서 이들은 “옥천의 변화와 성장을 이뤄내는 추진력을 가진 군수와 의원들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출마를 공식화하였다.
그간 옥천의 경제, 행정과 함께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과 군정에 대한 많은 경험을 축적했고, 집권 여당의 후보로 나서는 이상, 옥천의 발전에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하였다.
김재종 예비후보와 다른 후보자들은 옥천의 변화를 위해 ‘꿩을 잡는 매’와 같은 진짜 군수와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5개 분야별 목표를 제시하였다.
첫째, 친환경 농업 육성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 둘째, 지역 재도약 사업 추진과 균형있는 읍면지역 발전 도모, 셋째, 지역 현실에 맞는 생산적 복지 구축, 넷째, 주민의 문화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특성화 관광 활성화, 다섯째, 주민이 참여하는 섬김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이들 후보들은 또한 통 큰 행정을 펼치겠으며, 옥천발전을 위해서라면 야당 여당 따지지 않고 손잡겠다는 다짐도 공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군수후보인 김재종 전도의원, 도의원 후보 박형용(1선거구), 황규철(2선거구), 군의원 후보 이용수, 임만재, 김종률(이상 가선거구), 김외식(나선거구), 손석철, 최연호(다선거구) 비례대표 이의순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