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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7 13:39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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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진대피훈련에서 삼양초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은 대피유도반 선생님들과 짝이 되어 대피 경보가 울리자 신속하게 교실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로로 이동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왔다. 이로써 재난 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김가은 학생자치위원회장은 “경보가 울리면 선생님을 따라 대피하는 훈련만 했었는데 직접 친구들과 동생들을 대피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보니, 실제로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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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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