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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도서관,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에서 동시 읽으며 떠나는 상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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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7 14:0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8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공주시 시립도서관이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2018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다문화 가정의 소통의 장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하고 우리나라에 적응하기 힘든 다문화 가족에게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안초등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정안밤톨이 작은도서관에서 ‘시 품은 캘리그래피’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붓과 친해지기’부터 시작해서 ‘버섯방귀, 고양이가 피었다’ 등 다양한 동시를 활용, 그 느낌을 한글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체험 활동으로, 캘리그래피 전문가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 체험을 하게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이 작은도서관에서 한글은 물론 책과 친해지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어린이 및 가족들이 책으로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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