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복청, 제8기 총괄조정체계 출범

총괄자문위원 39명 위촉장 수여, 향후 2년 간 운영방안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17 13:5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5일 제8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식을 개최하고 총괄자문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총괄조정체계의 향후 2년 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8기 총괄기획가로 위촉된 충북대 황희연 명예교수는 행복도시 기획 단계부터 각종 위원회 위원 등으로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해왔다. 현재 세종시 총괄계획가로도 활동하고 있어 행복도시와 세종시 전체를 아우르는 상생 발전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총괄조정체계는 도시, 건축, 교통, 환경 등 도시 건설과 관련된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행복도시의 미래 발전과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행복도시의 주요 사업 방향을 기획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자문 분야에 포함되지 않았던 스마트도시 및 문화예술·인문사회 분야 위원을 보강해 도시 인프라 건설뿐만 아니라 주민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행복청은 출범식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행복도시 건설의 성과와 향후 주요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는 ‘제8기 총괄조정체계 출범 기념 공동연수(워크숍)’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황희연 총괄기획가는 “행복도시 기획 초기 수립한 도시계획 방향에 따라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도출된 핵심 정책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 역사를 함께한 총괄조정체계가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행복도시의 완성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