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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하우스 햇감자 출하 한창

간식은 물론 조림·튀김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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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7 13:44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최근 당진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해나루 황토감자 출하가 한창이다.

감자 생산량 충남도내 1위를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감자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이 좋고 육질도 단단해 간식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볶음이나 조림, 튀김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당진을 대표하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당진에서는 송악읍 지역을 중심으로 670㏊의 규모로 해나루 황토감자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1만6000톤에 달한다.

생산된 해나루 황토감자는 대부분 대형식자재 업체와 서울 가락동 시장 등 대형농산물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되고 있다.

한편 당진에서는 매년 6월 하순 해나루 황토감자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축제는 오는 6월 23일 송악읍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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