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권 공주시 미래도시사업단장 ‘비단잉어’ 시집 발간
이재권 공주시 미래도시사업단장 ‘비단잉어’ 시집 발간
  • 정영순 기자 7000ys@dailycc.net
  • 승인 2018.05.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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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만난 사람은 반드시 떠나고 떠나간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회자정리 거자필반)”

▲ 이재권 공주시 미래도시사업단장(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이재권 공주시청 미래도시사업단장이 첫 번째 시집 ‘행복한 공주 체험여행’에 이어 17일 자신의 두 번째 시집으로 ‘비단잉어’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장은 오는 12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을 앞두고 “만난 사람은 반드시 떠나고 떠나간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러한 만남과 공직생활 속에서 시적 소재를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시집‘비단잉어’는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92수의 작품으로 수록돼 있다.

여진선원 주지스님(전 용인대 객원교수)은 “모범적인 언어로 쓰여진 공직자의 시이다”며 “이재권 님은 40여년을 공직자로 한눈팔지 않고 올곧게 살아온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이다”고 극찬했다.

나태주 시인은 “생활을 소재로 쓴 시 작품이니 어려운 말이 없고 형식에 있어서도 까다로운 틀이 없다”며 “형식이 자그마하다. 허황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그의 인간이나 삶이 긍정적이고 밝고 환하듯이 얽힌 마음 없이 무엇이든지 환하게 순하게 내려놓는 글을 쓰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권 공주시청 미래도시사업단장은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정에 보답하지 못하고 공직을 떠나게 되어 송구할 뿐이다”며“공직자는 어떠한 자리와 위치에 있든지 간에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보람과 긍지를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폭풍을 건너온 사람이 고요한 시를 남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단장은 1958년 공주시 계룡면 生으로 계룡초(50회), 경천중(23회), 공주생명과학고(40회), 한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2007년)했으며, 1978년 공주군청에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 1995년 6급에 승진, 2007년도에 사무관(5급)으로 승진, 2015년 1월 기술서기관(4급)으로 승진했으며, 가족관계는 부인과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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