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소 지원을 받은 방모 어르신은 “팔꿈치가 골절되어 한 달 넘게 청소를 못해 집이 지저분했는데 이렇게 단체에서 여럿이 와서 말끔하게 청소를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마워했다.
박현서 회장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저소득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및 기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뜻깊고 보람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밝혔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대소면 곳곳에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