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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도의회 추천 인사 정무부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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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7 15:3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7일 “도의 권력과 책임을 여야가 나누고 연대하는 협치를 위해 도의회가 합의해 추천한 인사를 분권형 정무부지사로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권형 정무부지사는 우선적으로 여성 기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분권형 도정 운영의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도지사, 분권형 부지사, 도의회의 각 당 대표가 참여하는 도정위원회를 구성해 정책을 합의하고, 합의된 내용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충주 에코폴리스사업 중단, 청주공항 MRO사업 무산, 정무부지사 인선과 도민소통특보 내정 등을 둘러싼 갈등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도와 도의회가 끊임없이 대립하는 바람에 도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도정 운영 방식으로 갈등을 최소화하고 정치적 불확실성을 없애 미래지향적 거버넌스 구축과 글로벌 경쟁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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