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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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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7 14:5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광역(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동 지역 소규모수도시설 먹는 물 수질검사에 나선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운동동 백운말 등 16곳에 대해 먹는 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탱크 청소와 정수, 원수, 우라늄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정수 59개 전항목과 원수 11개 항목,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환경부)에 따른 우라늄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즉시 재검사를 실시하고 초과원인에 대한 정밀점검을 통한 시설개선, 대체수원 개발, 정수장비 설치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수질검사와 병행해 상반기 물탱크(배수지) 청소, 주변 청결상태, 이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에도 나선다.

장병욱 시설과장은 “소규모 수도시설은 고도의 정수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 소독관리와 물탱크 청소, 오염원 방지 등 사용자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수질검사와 개선으로 농촌마을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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