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물탱크서 근로자 숨진 채 발견
한화종합화학 물탱크서 근로자 숨진 채 발견
  • 류지일 기자 ryu3809@dailycc.net
  • 승인 2018.05.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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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입주업체인 한화종합화학 쿨링타워 물탱크 안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7일 오전 9시부터 공장 냉각시스템의 하나인 쿨링타워 위에서 부식방지 작업을 하다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본부는 구조대를 보내 7m 높이의 냉각탑 주변을 수색하던 중 저수조 내 설비에 A씨가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2시간여에 걸쳐 저수조 물을 빼낸 후 오후 2시 55분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타워 위에서 작업하던 A씨가 5m 깊이의 저수조 안으로 떨어지면서 배관에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작업 현장 관리자 등을 불러 안전수칙을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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