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빵국수 나눔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종곤 혜화봉사단장을 비롯해 약 20여 명의 학생들과 혜화봉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계층·지역사회복지시설 전달을 목표로 수백 여 개의 단팥빵·쿠키·머핀 등을 정성껏 만들며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혜화봉사단장 이종곤 교학부총장은 함께 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들과 값진 경험을 함께했다.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박찬용(25) 학생은 "처음해보는 빵 만들기라서 서툴렀지만 봉사의 마음으로 다가가니 더욱 기쁜 마음으로 집중 할 수 있었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혜화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