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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후보, 자치분권 시대 첫 아산시장 되겠다

개소식 성료…민주당 지지자 등 12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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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0 07:5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19일 모종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돌입했다.

오 아산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중심, 생활행정을 실천하는 시장! 사람을 향하고 생활을 보듬는 시장! 아산을 새롭게 만드는 자치분권 시대의 첫 번째 아산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오 후보는 “도시개발, 지방분권, 산업경제, 문화예술, 복지보건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50만 아산시대를 위한 권역별 특성화 발전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앞서 오세현 후보는 6.13지방선거 아산시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선거운동 기간 더불어민주당 모든 출마자들과 함께 ‘원팀’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독려했다.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2018명으로 구성된 ‘2018선대위’를 중심으로 네거티브 하지 않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자”며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강훈식 의원(아산시 을), 어기구(당진시), 김두관 의원(김포시 갑) 등 현역의원들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복기왕 전 아산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위장, 박홍근 의원(중랑을) 등은 영상을 통해 ‘민주당이 선택한 오세현’ 후보의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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