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 나선 정대용 소장은 “조선왕조실록, 난중일기, 목민심서등이 문화유산이 가지는 역사적 가치와 후세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말하고, 본인이 30여년 군복무하며 기록한 일기, 편지 등의 자료가 국가기록원에 등재된 사연을 소개했다.
정 소장은 “기록을 습관화하고 기록한 결과물들을 집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록 활동을 통해 신제품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공한 기업사례도 많으므로 기록하는 CEO가 되라”고 강조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포럼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한독과 음성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독 음성공장에 개관한 ‘팩토리투어센터’를 관람했다.
음성군 경제포럼은 음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음성상의와 극동대가 공동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