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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8년 가뭄대책 TF팀 구성·운영

종합대책 마련하여 가뭄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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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0 13:09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2018년도 가뭄 대비를 위한 역할분담 및 효율적인 공동 대응체계와 한 해 동안 추진할 세부내용을 담은 ‘2018년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지난 17일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책 TF팀을 총괄상황반, 농업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음성군의 가뭄대책 추진 사업으로는 농업용수개발,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확충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가뭄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고, 가뭄극복 3대 운동인 ‘저수, 절수, 용수개발’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읍·면에서 보유중인 가뭄장비를 일제점검하고 가뭄대책으로 추진된 용수개발 및 저수지 준설작업, 가뭄대비사업,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고, 가뭄대책을 착실히 수행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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