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자의 통장 유지와 빈곤의 탈피 지원을 위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자산형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생애 설계, 노후준비 교육과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후 수급자에서 벗어났을 때 적립된 적금과 장려금을 지원해준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 △교육·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의 4개 사업이 현재 시행 중에 있다.
현재 옥천군에는 105명이 희망·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해 자립을 위한 저축을 병행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참여자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