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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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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0 14:0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5.18. 재난안전한국훈련 지지대응 현장종합훈련-사회복무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보은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되었다.

이번 훈련은 15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재난발생시 비상기구 가동 훈련인 지진대응 토론기반훈련, 16일 민방위 연계훈련으로 보은군 전 지역에서 실시된 전 군민 지진대피훈련, 17일 지진대응 현장 종합훈련과 18일 보은군청에서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보은군은 지난 1978년 속리산에 5.2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그 이후에도 낮은 진도의 지진이 10여차례 발생한 기록이 있어 보은군도 지진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이번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을 지진대응 훈련으로 선정하였다.

토론기반훈련은 보은소방서, 경찰서 등 7개 군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지진재난을 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7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실시된 지진대응 현장종합훈련에는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제2201부대3대대, 지역자율방재단과 ㈜피스퀘어 등 14개 기관 및 단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현장종합훈련이 실시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1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의 교육장소로, 보은군은 다수 이용자의 대피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이 장소를 선정하였다.

지진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한 이번 현장종합훈련은 사회복무연수센터 자위소방대의 교육생·직원 대피유도를 시작으로 각 참여기관·단체의 임무에 따른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의 단계별 대응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관단으로 참여하여 훈련 준비단계부터 실제 현장훈련까지 참관하여 어린이 안전문화인식의 자리를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재난 발생 시 부족 자원 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기능훈련도 함께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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