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단식은 출전 선수단을 비롯해 군 체육회, 군청 체육교육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충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에 홍성교육지원청은 육상, 씨름, 정구, 양궁, 태권도, 수영, 양궁의 7종목에서 3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결단식에서 우길동 교육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군 학교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지도코치, 체육회, 군청 등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밤낮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우리 선수단 모두는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땀흘려 훈련에 매진한 학생 선수들이 우리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물심양면 지원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