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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지지자 및 내빈 등 3000여명 몰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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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0 15:4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제공 = 김정섭 캠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2시 공주시 번영1로 5 우성빌딩 3층에서 시민과 내빈 등 3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소식에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후보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공주시 시·도의원 후보들이 전원 참석했다.

또한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전대규 대한노인회 공주시 지회장, 권오익 전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 보좌관, 옥광용 재경 공주시 향우회 회장, 임재관 공주고 총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전해철 국회의원과 문학진 전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내빈들의 축사와 김정섭 후보의 인사말로 이어진 개소식에서 김정섭 후보는 “오랫동안 자신을 지켜본 공주시민과 선배들은 김정섭에게 더 깨끗하고, 진실되며,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 되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를 명심하고 반드시 공주를 다시 살리는 시장이 될 것이다.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소식에서는 김정섭 후보와 남·여 시민대표의 클린선거를 위한 선서식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6·13 지방선거를 정책선거와 준법선거로 치를 것이다. 비방 및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축하를 위한 떡 커팅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는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정혁신, 교육, 사회복지, 농업농촌, 원도심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문화예술체육, 문화유산 및 관광, 주민생활 등에 관한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24~25일 본 후보 등록과 함께 31일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시작되어 14일 간의 선거운동을 치르게 된다.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약력은 ▲1965년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출생 ▲공주고등학교(57회) 졸업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84학번) 졸업 ▲김원기 국회의원 비서관(1991~1996) ▲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 중앙당 부장(1998~2002) ▲김대중정부 청와대 공보기획·제1부속실 행정관(2002~2003) ▲노무현정부 청와대 국정기록·정무 행정관, 부대변인(2003~2008) ▲(사)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2010~2011)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영기획실장·원장직무대행(2011~2013) ▲새정치민주연합 공주시장 후보(2014)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 제20대 총선기획단장 ▲(사)이초려기념사업회 이사(현) ▲(사)공주시발전협의회 자문위원(현) ▲(사)우금티동학농민운동기념사업회 감사(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특위 부위원장(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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