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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부강면, 백마고지 신화 ‘김종오장군 탄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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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0 15:5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6·25 전쟁 백마고지의 신화 김종오장군의 빛나는 업적과 살신성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김종오장군 탄신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부강초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6·25 전쟁 백마고지의 신화 김종오 장군(1921~1966)의 빛나는 업적과 살신성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김종오장군 탄신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부강초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종오장군 선양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상)가 주최 세종시가 후원하는 이번 탄신제에는 김종오장군 유가족과 육군종합보급창장, 충남 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6·25참전 유공자, 주민과 학생,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출신으로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에서 중공군 3개 사단을 섬멸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인물로 백마고지 전투의 신화로 알려져 있다.

또 고향인 부강면에 부강초를 증축, 부강중을 건립, 세종하이텍고의 전신인 부강공고를 건립, 외천초 건립, 갈원초 및 현도중 건립에 지원을 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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