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에서 갖추기 힘든 콤프레샤, 절단기, 전동드릴을 비롯해 니퍼, 글루건 등 생활공구 50여종을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대여로 생활편익 증진에 나섰다.
운곡면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주민은 1회 최대 3개 품목을 3일간 대여 받을 수 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공구를 빌릴 수 있다.
유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2017년 마중물 사업을 통해 채택된 사업으로 앞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공구를 계속해서 구비해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