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삼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충남의 수학여행 명소화 추진 공약 발표

창의체험 활동 명소화 추진···1000억 이상의 매출 창출효과 불러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0 15:4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조삼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학생들은 보고 느끼고 배우기 위해 창의체험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나라사랑의 고장인 충남을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하룻밤 머물고 갈 수 있는 창의체험 활동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을 창의체험 활동 및 수학여행의 명소로 만들면 충남 경제에 연간 1000억 원의 매출 창출 효과를 불러오게 되고, 이에 따라 최소 1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역사문화 콘텐츠 또한 충남에서 만들어질 수 있어 1000억 원 이상의 지역 브랜드 가치 또한 창출할 수 있다"고 공약을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공약 이행을 위한 제정에 대해 그는 "충남은 이순신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김좌진 장군 등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했으며, 이러한 애국지사를 알릴 수 있는 인프라는 이미 상당정도 갖추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이나 숙박업소는 민간기업과 협조해 추가적인 공적재원을 최소화하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기존 인력 중에서 전담부서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전국 초중고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에는 시장군수, 도지사, 교육감이 다니면서 홍보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제는 창의체험 활동이나 수학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단순히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역사적 인물이 있는 충남을 상기시킴을 통해 다시 한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충과 효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그 장소로 가장 좋은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