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을 창의체험 활동 및 수학여행의 명소로 만들면 충남 경제에 연간 1000억 원의 매출 창출 효과를 불러오게 되고, 이에 따라 최소 1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역사문화 콘텐츠 또한 충남에서 만들어질 수 있어 1000억 원 이상의 지역 브랜드 가치 또한 창출할 수 있다"고 공약을 내세운 이유를 밝혔다.
공약 이행을 위한 제정에 대해 그는 "충남은 이순신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김좌진 장군 등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했으며, 이러한 애국지사를 알릴 수 있는 인프라는 이미 상당정도 갖추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이나 숙박업소는 민간기업과 협조해 추가적인 공적재원을 최소화하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기존 인력 중에서 전담부서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전국 초중고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에는 시장군수, 도지사, 교육감이 다니면서 홍보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제는 창의체험 활동이나 수학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단순히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역사적 인물이 있는 충남을 상기시킴을 통해 다시 한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충과 효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그 장소로 가장 좋은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