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 회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0 18:0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진섭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 회의’를 가졌다.

정부에서는 반드시 바꿔야 할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중 각종 통계, 언론보도 분석, 국민 참여를 통한 의견조사와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우선 추진할 7대 관행을 선정했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 신고·점검·단속 강화, 범 도민 안전문화 운동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안전보안관 제도를 도입해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활동 전개와 각종 안전점검 활동, 안전홍보 활동에 참여토록 해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 고착화된 안전 불감증과 사소한 안전무시 관행이 엄청난 비극을 초래하는 만큼 7대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 뽑도록 도·시군 및 도민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