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동회는 영양·위생 교육과 신체활동을 접목시킨 운동회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뽀득뽀득 색깔판 뒤집기 ▲골고루 공을 굴려라 ▲할머니, 할아버지와 싱겁게 먹어요 ▲당을 줄여요 ▲치카치카 대작전 ▲컬러푸드공 서바이벌 등이었다.
또 식품안전 및 손 씻기, 컬러푸드 교육자료 전시도 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운동회를 열어 매우 기쁘고, 2107년 유성구 센터는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품안전처 평가 최우수가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운동회도 다양한 영양·위생 교육을 접목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확립 뿐만 아니라 온 가족(부모, 조부모)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충남대학교가 대전시 유성구에서 위탁·운영 받아 2014년 개소해 온 가족 참여하는 가족운동회 올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