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아영 후보는 "오랜 기간 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직 당직자로 민주주의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했고 시민단체 대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며 "이제는 직접 천안을 바꾸고자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 자신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젊은 패기와 참신함, 진성과 추진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책의 우선순위를 바로 잡아 국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천안시의 평균나이는 36.7세로 젊고 활기찬 도시이지만 시·도의원 당선인 나이는 50~60대"라며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경험과 연륜도 중요하지만, 천안시에는 젊은 일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복 후보는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며 관내 취약 지역 CCTV·가로등 설치 확대, 천안천 자연형 하천 이용 활성화, 경로 시설 개선·물품 지원사업, 다목적 체육관·작은 도서관 건립 추진, 성정시장·성정동 일대 공영주차장 설치, 학교 앞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 안심귀가 서비스 실시, CCTV 고해상도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