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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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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2 13:4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등으로 사찰과 산림 화재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석가탄신일 전·후 사찰 내부에서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대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위치, 신속한 출동 및 초기대응에 취약하기 때문에 봉축행사가 열리는 주요시간대에 소방력을 배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

보은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유지, 소방출동로 확보,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물은 화재 발생 시 화재가 급격히 확대되기 때문에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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