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고암, 신백 생체공원 우레탄(바닥재)을 친환경 우레탄 소재와 인조 잔디로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내 체육공원 이용이 불가하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제천시는 관내 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안전검사를 전면 실시해 교체 대상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