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선수단 및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등을 포함하여 500여명 이상이 영동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대회기간 동안 경기안내소를 운영해 세심하게 대회를 안내하고 경기장 전반의 이상유무를 살피기로 했다.
또한, 의료지원반을 통해 선수들의 예기치 못한 부상과 건강이상에 체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도 힘을 보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 및 선수들을 위해 커피, 녹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숙박업소 및 음식접객업소 지도·점검, 경기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을 하며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6~29일까지 4일간 충주시 등 충북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영동군에서는 역도경기가 열려 역도 꿈나무들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