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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하천범람 가상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위기대응능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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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2 12:4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5.17 아산시 이순신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안전한국훈련(현장훈련)에서 통합지원본부의 각 반별 상황보고 등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는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아산시이순신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창규 부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육군3585부대2대대, 한국전력아산지사, KT아산지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천안지사, 아산시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등 유관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아산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을 가상해 신속한 대처와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산시는 훈련 현장에 충청남도,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자원대기소 등을 가동해 협업기능별 매뉴얼 적용, 주민대피,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병원이송 체계 확립했다.

또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장비·인력)을 이용해 민·관·군 합동 사회기반시설 응급복구 작업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은 총평에서 “재난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유형도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재난유형별 반복된 훈련과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 등 사전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며 “협업기능을 매뉴얼 숙달로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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