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나눔과 공유에 대한 성숙한 봉사의식을 가진 시민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좌는 재능 있는 시민을 강사로 위촉해 서예 기초학습과 함께 실생활에 응용가능한 서예작품을 만들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한글 및 한자 서예 기초 익히기, 가훈 및 사자성어 쓰기, 부채 만들기이며 총 12회/ 24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21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아산시민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여성회관(☎041-536-8487)으로 하면 된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능력개발과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