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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비래동, 어린이와 어르신의 세대 공감 큰 호응

비래색채어린이집-비래제2경로당, 지난 21일 자매결연 후 재롱잔치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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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2 12: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21일 비래색채어린이집 원아들이 비래제2경로당 앞 원비래공원에서 경로당어르신들께 재롱공연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비래동 비래색채어린이집(원장 최정선)이 지난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비래제2경로당을 방문해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재롱잔치를 펼쳤다.

이날 원아들의 재롱잔치 공연은 비래동(동장 정진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일환이었다.

비래동에 있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1:1 자매 결연식을 추진한 이후 첫 번째 교류행사로 어린이들은 재롱잔치 공연 후 고사리 손으로 손수 만든 사탕목걸이를 걸어주는 등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선물과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방문이 아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과 예절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효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일 비래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번 어린이집과 경로당 간 자매결연 이후 첫 번째 교류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 이러한 결연이 확대돼 아이들과 어르신이 모두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래동은 지난 3일 동주민센터에서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지속적인 관계 맺음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비래동 경로당 5곳과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1:1 자매 결연식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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