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 현장 교육은 1월부터 45개 작목회 2500여 명을 대상으로 6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로 운영하는 교육으로, 1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7회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우종택 특화작목팀장이 병해충방제 등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고품질 대추생산 및 친환경 재배기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대추재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고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8월까지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문제점의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농가의 재배 기술 평준화와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병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해 대추를 전국 최고의 상품성 있는 작목으로 육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한 기술지도와 컨설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