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기구 의원, “당진 청년창업혁신센터 국비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3 14:2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어기구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시)이 당진시 청년창업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어기구 의원실에 따르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제1회 추경에 ‘창업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혁신 공간 조성’ 사업으로 73억5000만원이 증액됐다.

증액된 예산은 당진시를 비롯하여 광명시·군산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창업혁신센터 설립 등에 배분될 예정이며, 당진시는 국비 24억5000만원, 지방비 10억5000만원 등 최대 35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혁신센터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는 청년창업혁신센터가 들어설 공간을 조속히 마련하여 센터 리모델링을 비롯한 코워킹 스페이스, 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터, 콘텐츠LAB 등 청년창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어기구 의원은 “그동안 청년창업 지원이 대도시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었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 중소도시에 대한 예산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을 정부가 수용한 것”이라며, “향후 설립될 당진 청년창업혁신센터가 당진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