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대덕모범운전자지회, 녹색어머니대덕구지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덕지회,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구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자전거 안전하게 이용하기 ▲생애주기별 실천약속 ▲교통문화 먼저가슈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대전사랑의 시작입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의식의 변화를 기대하며, 민과 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보수비 1억 1000만원 확보, 대중교통 환승 개선사업을 위한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 귀성차량 무상점검의 날 운영 등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대덕구는 매월 22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