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열어

5~11월까지 인문학 주제로 강연·체험·탐방활동 펼쳐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5.23 19:1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문학과 관련한 강연과 현장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그 길에서 기억하는 나'를 주제로 ▲내 마음의 꽃밭 ▲은둔의 미학-미니멀리즘 ▲마을 골목에서 만나는 인문학, 대전여지도 등이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학자에게서 배우는 인문학 강의와 함께 여토도예 만들기, 수생식물학습원 방문, 수승대 및 동계종택 탐방, 대청호 주변마을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현장체험 활동으로 가득 채워진다.

참가 신청은 가오도서관에 전화(☎259-7051)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http://donggu.go.kr/lll)에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을 벗어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성을 쌓고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