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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중이용시설 흡연 합동단속 펼쳐

제31회 세계 보건의 날 맞아 건강한 도시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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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3 19: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7일 유성구 보건소가 공중이용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흡연 행위 합동단속 지도와 점검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구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공중이용시설(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4항)을 대상으로 흡연 행위 합동단속 지도와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제31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됐다.

점검은 3개팀으로 구성해 1만4429곳 중 다중이용 밀집시설과 신규시행 된 실내체육 시설업을 중심으로 1000여개 업소에서 무작위로 벌였다.

점검결과 금연구역 내 흡연으로 적발된 7명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금연구역내 금연표시가 없는 경우 등 경미한 사안은 현장 계도했다.

구보건소 금연담당자는 "이번 합동단속지도·점검을 통해 구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금연확산을 기대하며, 구민의 건강증진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620명을 대상으로 금연전문강사를 통해 흡연예방 체험형 교육을 하고 있고, 흡연예방골든벨 운영, 각종 캠페인 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에도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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