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현재까지 개교한 총 94개의 신설 학교에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첨단 기계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건의가 이어져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본청 시설과에 ‘학교시설 현장지원팀’을 설치하고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개월간 학교 현장의 기계설비 점검·보수 104건, 학교 자체인력으로 처리가 어려운 수목전지, 방충망 수선 등 소규모 수선공사 222건 등 총 325건의 시설 관련 업무를 지원했다.
시교육청의 노력으로 관내 총 113개 학교(BTL학교 제외) 중 88개교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특히 이중 한 학교가 5회 이상 지원받은 경우도 22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