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지원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천안학생 예술 체험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읍·면 소재 학생들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공연에는 3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천안학생예술체험의 날’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학생들에게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보고, 듣고, 공감하는 감성역량을 함양하고,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까지 겸해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허삼복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좋은 문화·예술 경험은 삶의 질을 고양시킬 수 있으므로, 다양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예술로 행복한 천안교육을 이뤄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