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이날 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친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경선과정 내내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러왔다”며, “본선에서도 변함없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오세현 후보는 “10여 년 후 인구 50만 대도시로 성장할 아산시를 보다 쾌적하고 풍족한, 그리하여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정책들을 준비했다”며, “아산시와 충남도, 중앙부처를 오가며 쌓은 21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오세현 후보는 “평균연령 38.5세의 젊은 도시 아산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젊고 순발력이 있으면서도, 충분한 행정경험으로 공백 없이 시정을 이을 시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50만 아산시대를 활기차게, 그러면서도 빈틈없이 열어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선관위 등록 후 온양풍물5일장을 찾아 상인 및 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아산의 바닥 민심을 수렴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