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야영장, 놀이동산, 레저시설 등에서 발생하며 유아기 이후 활동량이 많아지는 아동기로 갈수록 사고율이 높아진다는 것.
이에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놀이를 할 때는 간편한 옷이나 운동화 신기 △손에 물건을 든 상태에서 놀지 않기 △자전거나 바퀴 달린 탈 것은 정해진 곳에서만 이용하기 △안전검사를 받은 놀이시설인지 확인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한편 소방서는 봄철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만큼 사고위험도 높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나 어린이시설의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