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인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시민 및 직장인 7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정리수납, 라인댄스, 보드게임, 프랑스 자수 등 17개의 다양한 강좌를 선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개인당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개별 강좌 당 최대 20시간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강사료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재 및 기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학습욕구 충족과 자기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